전국 31개 매장서 '블루투스' 모델 예약판매"''방수방진-내장GPS-고도기압계' 등 편의기능 강화"
-
삼성전자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3세대 스마트워치 '기어 S3' 블루투스 모델의 사전판매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IFA2016에서 공개된 기어 S3는 시계다운 디자인과 단독 사용성으로 사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기어 S3 블루투스 모델의 출하가는 프론티어, 클래식 모두 39만9300원으로 사전판매 기간 중 31개 주요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사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어 S3 프론티어 구매 고객에게는 카키 그린과 오렌지 레드 색상의 실리콘 시계줄을, 기어 S3 클래식 구매 고객에게는 네이비 블루와 올리브 그린 색상의 가죽 시계줄을 증정한다. 또 11월 중 기어 S3를 구매하고 '갤럭시 앱스' 앱에 접속하는 모든 고객은 시계 화면, 게임 등 6가지 앱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기어 S3프론티어는 아웃도어 의류에서부터 정장, 캐주얼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기어 S3 클래식은 실용적이고 모던한 스타일을 자랑한다.특히 방수방진 최고 등급인 IP68과 미 국방성의 내구성 인증 규격인 MIL-STD 810G를 획득해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내장 스피커로 스마트폰과 연동한 통화 기능과 GPS, 고도기압계 등 다양한 센서와 S헬스로 운동에 최적화됐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어 S3는 IT 얼리어답터와 시계 애호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스마트워치"라며 "기어 S3를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도록 사전 판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