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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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생명(대표 김용복)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제21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소비자의 날' 기념 표창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생명은 지속적인 소비자중심경영의 실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8개 단체만이 수상할 수 있는 단체부문 표창에 금융회사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NH농협생명은 △업계 최저수준의 민원발생 비율 유지 △업계 최초 대출금리 상한제 도입 △VOC시스템 고도화 등 금융소비자를 위해 다양하고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 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재인증에서는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NH농협생명 주경돈 소비자보호실장은 "어떠한 기업이든 소비자를 보호하고, 소비자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는 것에는 '과유불급'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NH농협생명은 앞으로도 소비자를 보살피고, 소비자를 생각하며, 소비자를 존중하는 기업의 길을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