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이문규씨 등 33명 당선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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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결과, 대상은 캐릭터 부문의 신다은, 최우수상은 웹툰 부문 이문규, 캐릭터 부문의 구민선 씨가 선정되는 등 총 33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은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선정된 작품은 더욱 전문적인 작업을 거쳐 미래에셋생명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웹툰과 캐릭터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쉽게 미래에셋생명의 스토리를 전달하고, 국내 만화창작 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전을 진행했다.
9월부터 11월 두 달간 웹툰 52편, 캐릭터 519편 등 모두 57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미래에셋생명 관계자 및 김태경 브로스코 대표, 이동욱 웹툰작가 등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공정하고 체계적인 평가로 옥석을 가렸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CPC부문장은 "모든 응모작에서 당사를 파악하기 위한 치열한 고민과 더 좋은 아이디어를 담아내려는 뜨거운 열정이 보였다"며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캐릭터와 웹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미래에셋생명이 늘 고객 가까이에 있음을 알리고, 더불어 국내 만화창작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