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블레이드', 검증된 IP 결합 관심 집중13일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 동시 런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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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이 대작 모바일RPG '삼국블레이드'의 사전등록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삼국블레이드'는 '삼국지' 와 '블레이드'라는 검증된 유명 IP(지식재산권)에 탄탄한 스토리와 액션 구현으로 출시 전부터 공식카페 가입자 수도 5만 명을 넘기는 등 높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는 13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되는 '삼국블레이드'는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IP인 '삼국지'와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시장을 개척한 인기 흥행작 '블레이드 for Kakao'를 결합한 블록버스터 모바일 게임이다.
 
유비, 조조, 손권 등 위·촉·오 국가의 군주들은 물론 관우, 장비, 허저, 감녕 등 대표적인 실존 삼국지 영웅 32명이 등장하며, 수집한 영웅을 조합해 3명으로 이뤄진 팀을 꾸리고 실시간으로 캐릭터를 교체하면서 색다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최신의 그래픽 엔진인 언리얼엔진4를 이용, 현존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했다.
 
120여 개에 이르는 던전에서 성을 건설하고, 자원을 생산해 특성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전략성을 담은 '내정 모드', 말 위에서 승부를 겨루는 사용자 간 1:1 대결 '일기토', 동시에 여섯 명의 장수가 격돌하는 '비무장', 수집한 영웅을 사용해 적군의 관문을 돌파하는 '난세영웅전', 다른 이용자들의 자원을 빼앗는 '약탈전' 등 풍부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박영호 4:33 대표는 "최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전략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 기술이 확장되고 있는데, 언리얼엔진4를 바탕으로 한 '삼국블레이드'를 통해 액션 게임의 진수를 보여주고 싶다"며,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 편의성을 위한 마케팅, 운영 등 철저한 점검과 준비 중이니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