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111데이’ 254만건 이상 판매해 지난 ‘위메프1212데이’의 기록 경신
  • ▲ 위메프에서 진행한 111데이. ⓒ위메프
    ▲ 위메프에서 진행한 111데이. ⓒ위메프

    위메프가 올해 첫 파격 할인 행사인 ‘위메프111데이’ 효과로 하루 254만건 이상 판매량을 기록, 한 달 만에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12일 밝혔다.

    위메프는 지난 11일을 ‘위메프111데이로’ 지정하고 00시부터 24시간 동안 디지털 가전, 식품, 패션, 생활 등 전 카테고리의 상품을 111원, 1111원, 2111원 등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했다. 또 ‘투데이특가’와 ‘주간특가’ 등 기획전 역시 초특가 상품으로 준비해 판매했다. 

    이날 하루 위메프에서는 254만개 이상의 상품이 판매되면서 창사 이래 하루 최대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다. 

    1초에 약 30개, 1분에는 1764개의 상품이 팔린 셈이다. 일 판매량은 254만건으로 기존 최대 판매량 기록인 ‘위메프1212데이’의 220만개보다 약 17%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매출 역시 ‘위메프1212데이’보다 10%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사 이래 단일상품 일 최대 판매량 기록도 등장했다. 이날 판매한 ‘양배추즙 외 3종’은 총 33만건이 판매돼 본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밖에‘닭가슴살 스테이크’ 7만3000건, ‘치즈돈까스’ 5만9000건, ‘배수구 세정제’ 4만1000건, ‘방수네임스티커’ 3만7000건 등도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번 ‘위메프111데이’에는 순금 1돈, 전기메트, 코치지갑, 전기포트 1.5L, 제주렌트카 전 차종, 영단기 14일 수강권, 나이키 축구공이 111원에 판매됐다.     111원, 1111원 등 균일가 상품을 제외한 모든 기획전 상품에는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됐다.

    위메프는 ‘위메프111데이’와 함께 오픈한 ‘투데이특가’와 ‘주간특가’ 기획전을 확대 편성해 15일까지 진행한다. 본 기획전에는 각각 하루 400여개씩 초특가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투데이특가’에는 3D VR GLASSES 헤드기어 4900원, 루테인베타 3개월분 9900원, 코리아나 기초세트 1+1 이 2만9900원에 판매된다. 

    ‘주간특가’에는 댕기머리 진기현 프리미엄 샴푸 3900원, 디아도라 스니커즈 8900원 베어파우 양털부츠 1만4900원에 판매된다. 

    이진원 위메프 위탁사업본부 본부장은 “유통가에서는 12월 대비 1월에 판매량이 떨어지는 게 일반적이나 열심히 준비한 결과 신기록을 달성했다”며 “새해 지속적으로 파격적인 가격을 통한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