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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달 중국 상해에서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업계 최대 어린이펀드인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G1호펀드'와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펀드' 가입자 중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중 2회(1/11~14, 1/18~21)에 걸쳐 진행된다.

    비용은 해당 펀드의 운용보수와 판매보수에서 15%씩 적립된 청소년금융기금으로 충당돼 청소년들의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다.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방문 등 역사ㆍ문화에서 글로벌 기업 및 중국 기업탐방 등 경제분야 체험학습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채워진다.

    특히 현지 학교를 방문해 중국 학생들과의 교류하는 시간도 있어 참가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의 모습은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의 미래에셋 우리아이펀드 채널에 실시간으로 업로드되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경주 리테일/연금마케팅부문 사장은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는 장기적립식펀드로 자녀의 미래를 위한 재테크 수단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경제·금융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제·금융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 7월부터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을 시작해 올해로 27회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1만2079명의 해외 연수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