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패딩·코트·장갑 등 ‘방한용품 최종가전’ 진행
  • ▲ 신년 세일 기간 본점 행사장 모습. ⓒ롯데백화점
    ▲ 신년 세일 기간 본점 행사장 모습.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세일 마지막 주말인 20일부터 22일까지 겨울 외투를 포함한 다양한 상품 행사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세일 마지막 주말 동안 백화점 전점 매장에서 ‘방한용품 최종가전’을 진행한다. 

    여성·남성패션, 잡화 상품군에서 총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100여 품목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네파 헤비다운패딩' 17만1500원, '휠라 구스다운' 12만4000원, '아가타 밍크머플러' 8만9000원 등이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는 21~22일 ‘잡화 블랙 쇼핑 데이’를 진행한다. 겨울시즌 인기상품인 부츠, 장갑, 머플러 등의 상품을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탠디 앵클부츠' 9만9000원, '메트로시티 장갑' 3만원, '엘르 머플러' 1만원 등이다. 

    이외에도 명절 연휴 기간에 해외로 여행을 가는 고객들을 위해 여행용 가방 등 여행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쌤소나이트, 빅토리녹스 등 4개 브랜드에서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쌤소나이트 캐리어' 17만9000원,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캐리어' 11만9000원 등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25일까지 ‘여성 겨울 의류 특가전’을 진행한다. 샤트렌, 캐리스노트, 크로커다일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품목별로 70~90% 할인한다. 
    '샤트렌 재킷' 4만원, '크로커다일 다운패딩' 5만원, '올리비아하슬러 티셔츠·바지' 1만5000원이다.

    롯데백화점은 22일까지 L.PAY(엘페이)로 30·60·100만원 이상 결제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선착순(전점 2000명)으로 증정한다. 20만원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1월 세일 실적은 최근 세일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소비심리가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세일의 마지막 주말 행사인 만큼 고객들이 만족스러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겨울 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