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규모 연간 50억원…업체당 최대 3천만원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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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희망두드림특별보증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 또는 사회적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두드림특별보증대출'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희망두드림특별보증대출 신청을 위해서는 경남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100% 전액보증서를 꼭 발급받아야 한다.
대출 규모는 연간 50억원으로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3000만원이다.
대출 금리는 보증서 고시금리가 적용되며 1년간 2.5% 이차보전 혜택이 제공된다.
대출 상환방법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경남은행은 희망두드림특별보증대출 시행과 동시에 경상남도와 창원시, 진주시 등 각급 지자체와 연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별도로 지원하고 있다.
경남은행 리테일금융부 김진규 부장은 "희망두드림특별보증대출은 지역 소상공인의 창업과 안정된 경영 운영을 위한 정책자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서민경제 뿌리인 소상공인 활력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