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소재 공장 등록 중소기업 법인에 혜택
  • ▲ BNK경남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 BNK경남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경남은행이 창원시 중소기업에 온누리상품권 5% 할인을 선사한다.
 
​BNK경남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창원시와 맺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취급 협약에 따라 시 소재 공장 등록 중소기업 법인에 한해 5% 할인을 선사한다.

기존에 등록된 할인대상업체는 즉시 할인 구매가 가능하고 올해 신규 업체는 등록 완료 후 구매할 수 있다.

일일 구매한도는 업체당 1억원까지로 창원시에서 정한 할인 보전 한도액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는 전국 169개 경남은행 영업점에서 현금과 경남BC카드(기업)로 구매가 가능하다.

경남은행은 개인 고객에 한해서도 5% 할인(최대 50만원)을 적용하고 있다. 

마케팅부 김종석 부장은 "온누리상품권 소비는 지역 서민경제 근간인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착한 소비활동"이라며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관심을 갖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소비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