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해외 임상 2상 진입 목표
  • ▲ 종근당 김성곤 효종연구소장(오른쪽)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묵현상 대표(왼쪽)가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종근당
    ▲ 종근당 김성곤 효종연구소장(오른쪽)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묵현상 대표(왼쪽)가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종근당



    종근당은 지난 1일에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CKD-506’의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종근당은 이번 협약으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CKD-506의 해외 임상 2상 진입을 위한 임상1상 연구지원을 받게 됐다.

    CKD-506은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히스톤디아세틸라제6 (HDAC6)를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 조절 T 세포의 기능을 강화해 면역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다. 현재 유럽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해외 임상 2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근당은 CKD-506이 여러 자가면역질환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어 임상에 성공하게 되면 염증성 장질환 등 적용 범위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CKD-506은 새로운 기전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신약으로 개발에 성공한다면 기존의 약물을 대체할 수 있는 글로벌 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염증성 장 질환 등 여러 자가면역질환으로 적용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