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품 페리덱스와 함께 소비자 선택 폭 넓혀
  • ▲ 페리터치 제품 사진.ⓒ녹십자
    ▲ 페리터치 제품 사진.ⓒ녹십자



    녹십자가 액상형 구내염치료제 '페리터치'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페리터치는 살균성분인 폴리크레줄렌이 입안 염증을 일으키는 유해균을 제거하고 회복할 수 없는 입안의 점막조직을 제거해 감염성구내염을 치료한다. 폴리크레줄렌 성분은 정상 피부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변성되거나 괴사한 조직에만 작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페리터치는 감염성구내염 치료제로 기존 비감염성구내염 치료제인 페리덱스 연고와 더불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페리터치는 성인은 증류수로 5배, 소아는 10배 이상 희석해 하루 2~3번 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