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임원인사 단행...김경조·이민택 상무도 전무로
  • 녹십자홀딩스는 녹십자를 비롯한 가족사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녹십자홀딩스는 2016년 1월 1일부로 전무에 장평주 씨를, 상무에 장애경 씨를 각각 승진 발령했다. 녹십자 전무에는 김경조, 이민택 씨가 상무에는 허기호 씨가 승진 발령되는 등 총 15명의 그룹 임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장평주 전무는 한미약품에서 대관업무를 맡았던 인물로, 지난 2010년부터 녹십자 대외협력실 부실장으로 근무했다. 녹십자 김경조 전무는 일반의약품 사업을 총괄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철저한 성과중심의 인사시스템에 입각해 리더십과 전문성을 가지고 시장 선도에 기여한 인재를 중용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전사적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녹십자그룹 승진인사 명단이다.

     

    <승진발령> 2016년 1월 1일자

    ◇ 녹십자홀딩스

    ▲ 전무 장평주  

    ▲ 상무 장애경

     

    ◇ 녹십자

    ▲ 전무 김경조, 이민택

    ▲ 상무 허기호

     

    ◇ 녹십자엠에스

    ▲ 상무 이의섭

     

    ◇ 녹십자이엠

    ▲ 사장 이영찬

    ▲ 전무 윤원태

     

    ◇ 녹십자헬스케어

    ▲ 전무(대표) 전도규

     

    ◇ 녹십자랩셀

    ▲ 전무 박종섭

    ▲ 상무 박순영, 성필석

     

    ◇ 인백팜

    ▲ 부사장 정문호

     

    ◇ 녹십자(중국) 생물제품유한공사

    ▲ 전무 김창섭

     

    <승진발령> 2015년 12월 1일자

     

    ◇ 녹십자웰빙

    ▲ 상무 김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