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뉴스테이 '힐스테이트 용인' 공급
  • ▲ 힐스테이트 용인 조감도.ⓒ현대엔지니어링
    ▲ 힐스테이트 용인 조감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3월 경기 용인시와 일산 등 2개 지역에서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스테이가 등장한다. 경기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용인'은 지하 6층~지상 39층·13개동·전용 59∼84㎡·1950가구로 이뤄진다.

    도보권에 용인경전철(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이 있다. 용인(신갈∼대촌)고속화 우회도로·GTX 용인역도 개통 예정이다. 추후 제2경부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용인은 지역 내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뉴스테이가 될 것"이라며 "당사가 처음으로 공급하는 뉴스테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 도시개발구역 M4블록에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3개동·전용84∼153㎡·299가구로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는 우수한 조망권이 특징이다. 실제로 일산 호수공원과 한류천 수변공원이 마주하고 있다.

    오는 2019년 3월 개교하는 한류초가 단지 맞은편에 들어선다. 현대백화점·이마트타운·빅마켓·고양원마운트·킨텍스전시장 등 편의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한류월드 도시개발 사업구역 내 마지막 단지로 희소성이 높다"며 "EBS 통합사옥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