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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SPA브랜드 에잇세컨즈가 17년 봄 시즌 주력 아이템으로 리넨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리넨과 같은 천연 소재들이 캐주얼은 물론 남성복, 골프 등 다양한 의류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봄/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소재로 부상하고 있다. 천연 섬유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과 청량감이 특징이다.
에잇세컨즈의 리넨 컬렉션은 화사한 봄 트렌드 컬러를 무기로 다양한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 출시된다.
남성, 여성 토탈 총 38개 스타일로 선보인다.
여성 라인의 경우 원피스, 블라우스, 숏팬츠 등을 중심으로 핑크, 민트, 스카이 블루를 비롯, 봄의 느낌이 담긴 화사한 파스텔톤 컬러를 담았다. 버건디, 네이비 등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표현했다.
자유롭고 시원한 루즈핏(Fit)과 리본 및 독특한 절개 디테일을 더해 베이직한 리넨 아이템에 트렌디한 스타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비즈니스 우먼을 위한 리넨 재킷과 팬츠 등 셋업 착장도 함께 출시된다.
남성 라인은 쾌적하게 착용 가능한 깔끔한 포멀 웨어를 제안한다.
재킷, 셔츠, 팬츠를 주력 아이템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캐주얼룩부터 댄디한 포멀룩까지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스트레치 리넨 소재를 적용해 포멀룩이지만 활동성도 높였다.
에잇세컨즈의 리넨 컬렉션은 '신혼일기'의 배우 구혜선과 화보를 진행했다.
SSF SHOP을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며, 오는 31일부터 전국 35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 판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