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 데이즈 의류 200여 품목 최대 50% 카드할인
  • ▲ 데이즈에서 선보이는 제품. ⓒ이마트
    ▲ 데이즈에서 선보이는 제품. ⓒ이마트

    이마트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봄·여름 데이즈 의류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카드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카드는 삼성·신한·현대·e현대·NH농협·우리·SC이마트카드다. 단 BC 카드는 이번 행사에서 제외된다.
    이번 행사는 데이즈 의류에서 진행하는 행사 가운데 단일 행사 규모로는 연중 최대 규모다. 

    이마트는 성인부터 유·아동까지 전 연령대에 총 200여 품목을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행사상품으로는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아 실용적인 데님팬츠를 카드 할인을 통해 9900원부터 판매한다.

    데이즈 남성 베이직 심플·슬림 데님과 데이즈 여성 베이직 스키니진, 활동성을 강조한 데이즈 아동 데님팬츠 5종 등 각 라인 별 대표 데님 품목을 선정해 9900원에 판매한다. 또 디스트로이드 진과 보이프렌드진, 데미지 진 등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한 데님 팬츠류는 카드 할인을 통해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올해 데이즈 봄·여름 대표 아이템인 ‘데이즈x디즈니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는 카드할인을 통해 9900원부터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측은 경기침체의 여파로 가격 대비 성능을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가공식품이나 일상용품에서는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자체브랜드 상품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데이즈는 가격과 동시에 여러 계절에 걸쳐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데님팬츠와 캐릭터 티셔츠를 핵심 행사상품으로 준비했다.

    데이즈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해외 전문 생산공장에 제조를 맡기고 가장 비수기인 8월부터 10월에 생산해 제작 공임을 15~20%가량 절감했다. 또 전 라인에 걸친 통합발주를 진행해 원부자재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이상아 이마트 데이즈 팀장은 “데님과 캐릭터 티셔츠는 사계절 활용도가 높은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올해 패밀리 위크의 대표 아이템으로 선정했다”며 “매년 4월, 가격경쟁력과 우수한 디자인의 아이템을 선정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