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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업체 이지모바일이 외국인여행객 전용 선불 유심 '이지심(EGSIM)'을 이마트위드미에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마트위드미는 최근 공항철도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역 역사 내 점포를 오픈했으며, 공항철도는 지난해 누계 이용객수 3억명을 돌파했다.
이번에 이마트위드미에서 판매하는 이지심은 국내 모든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1GB 데이터- 40분 음성통화' ▲'2GB 데이터-80분 음성통화' 2가지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KT Wi-Fi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지심'은 유심을 구입한 뒤 스마트폰에 꽂아 사용하면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통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충전식 선불 유심이다.
이지모바일은 향후 지속적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지모바일 관계자는 "'이지심'이 여행객들의 즐거운 여행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