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론칭…주거래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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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제일은행은 이달부터 주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강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시작했다.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이 주거래 고객을 위한 혜택을 업그레이드한다.
  
  

SC제일은행은 이달부터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는 일반 개인고객 가운데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을 선정해 각종 혜택을 선사한다.

서비스 혜택을 살펴보면 △수수료면제 △환전수수료 최대 70% 우대 △수신 평잔 10만원 당 360리워드포인트 1포인트 적립(매월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신용대출 시 금리 및 한도 우대 △내집마련세트로 주택담보대출 시 연간 최대 24만 원 캐시백 등이 있다. 

프리미엄 고객 기준은 △전월 총 수신평잔액 3000만원 이상 △전월 말 총 수신잔액 3000만원 이상이면서 투자상품 100만원 이상 보유 △전월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 잔액 1억원 이상 보유 △지난 3개월 간 급여이체금액이 월평균 400만원 이상 등이다.

위 조건 가운데 한가지만 충족하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이번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프리미엄 이벤트'도 진행한다. 총 2017명의 첫 거래 개인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1년제 정기예금에 연 1.8%의 금리를 적용한다. 

또한 이달 말 기준 입출금통장에 3000만원 이상 유지하는 고객 500명을 추첨을 통해 정관장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단, 정기예금 이벤트 금리는 1인당 30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로 가입할 경우에만 적용되며 매월 발생하는 이자를 SC제일은행 입출금통장으로 자동이체 해야 한다.

김종훈 SC제일은행 리테일세그먼트사업부 상무는 "최근 금융 트랜드에 맞게 고객 우대서비스 제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주거래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