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K UHD 방송, 위성-IP 융합서비스 등 공동 개발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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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와 차세대 위성방송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양기관은 ▲차세대 위성방송 기술 공동개발 ▲미디어 산업 관련 학술·연구 교류 및 정부과제 협력 ▲뉴미디어 융합 인재 양성 등을 공동 추진키로 협의했다.
특히 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8K UHD 방송, 위성-IP 융합서비스, Live HDR(High Dynamic Range) 상용 서비스 등 차세대 위성방송 기술을 공동개발함으로써 글로벌 위성방송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SMIT의 뛰어난 연구 역량과 인재 풀을 바탕으로 8K UHD, IP 융합서비스 등의 기술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며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