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산업 근간이 되는 고분자 연구에 기여한 과학자 매년 선정… 1천만원 연구비 지원
  • ▲ 한화토탈은 6일 대전 호텔ICC 크리스탈볼륨에서 열린 '2017 한국고분자 학회 춘계총회'에 참석하고 올해의 한화 고분자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용석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수여했다. 사진은 최창현 한화토탈 연구소장(부사장, 사진 오른쪽)이 서용석 서울대 교수(사진 가운데)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한화토탈
    ▲ 한화토탈은 6일 대전 호텔ICC 크리스탈볼륨에서 열린 '2017 한국고분자 학회 춘계총회'에 참석하고 올해의 한화 고분자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용석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수여했다. 사진은 최창현 한화토탈 연구소장(부사장, 사진 오른쪽)이 서용석 서울대 교수(사진 가운데)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한화토탈


    한국고분자학회가 주관하고 한화토탈이 후원하는 '한화고분자 학술상'의 올해의 수상자는 서울대 재료공학부 서용석 교수였다.

    지난 6일 저녁 대전에 위치한 호텔ICC 크리스탈볼륨에서 열린 '2017 한국고분자학회 춘계총회'에서 올해의 한화고분자학술상 수상자에 서용석 서울대 교수가 선정됐다. 한화토탈은 서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수여했다. 

    서 교수는 고분자물성을 결정하는 모폴로지를 조절하기 위한 결정동력학, 나노복합체의 기능성 향상 및 나노입자를 응용한 에너지 소재 개발 등에 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한화토탈은 석유화학산업 기술의 근간이 되는 고분자과학 발전을 위해 2005년 한화고분자학술상을 제정하고 매년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국내 고분자과학 발전에 기여한 과학자를 선정해 1천만원의 연구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