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만2092가구·지방 5만4965가구


  • 국토교통부는 내달부터 7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전년동기 대비 8% 증가한 8만7057가구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권역별 입주량은 수도권 3만2092가구, 지방 5만4965가구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고양삼송(968가구) △한강신도시(1510가구) △동탄2신도시(2527가구) △양주옥정(3168가구) △위례신도시(3747가구) △화성향남2(1742가구)에서 입주가 예정돼 있다.

    지방에선 △대구테크노(1020가구) △김해진영2(1696가구) △충북혁신(1618가구) △경북도청신도시(1763가구) △부산정관(1934가구) △양산물금(3838가구) 등으로 집계됐다.

    전용별로는 △60㎡ 이하 3만3493가구 △60∼85㎡ 이하 4만7862가구 △85㎡ 초과 5702가구가 예정돼 있다.

    국토부 주택정책과는 "전용 85㎡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 입주량에서 93.5%를 차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