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영암 서킷서 진행스팅어 등 기아 터보엔진 차종 체험 기회 제공
  • ▲ 기아자동차는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영암 F1 서킷에서 진행하는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기아자동차
    ▲ 기아자동차는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영암 F1 서킷에서 진행하는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영암 F1 서킷에서 열리는 '다이내믹 K-드라이빙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이내믹 K-드라이빙 스쿨은 고객들에게 실제 서킷에서 기아 터보 엔진 차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인 스팅어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영암 F1 서킷은 시속 200km 이상의 속도와 경주용 급커브 구간 등 평소 접할 수 없는 극한의 주행 조건이 갖춰져 있다.

    기아차는 자동차에 대한 애정과 운전경력, SNS활동 여부 등을 기준으로 차수별 25명씩 총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인원은 1차수(21일~22일), 2차수(22일~23일)로 나눠 1박2일간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 사용될 시승 차량은 스팅어와 K9, 모하비, 쏘렌토, K5, 모닝 등 기아차 6개 차종 총 12대다.

    기아차 관계자는 "터보엔진 차량과 일반엔진 차량의 비교시승을 통해 고객분들이 기아차 터보 엔진의 강점을 확실히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운전을 즐기는 고객분들께 서킷은 '로망'의 공간인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