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참여·소통 기반의 기아차 최초 신개념 복합 브랜드관
  • ▲ 기아자동차는 내달 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의 명칭과 외관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기아자동차
    ▲ 기아자동차는 내달 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의 명칭과 외관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내달 말 새롭게 선보일 복합 브랜드 체험관 '비트(BEAT) 360'의 외관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BEAT 360은 기아차 최초의 브랜드 체험관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 가치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이다.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에 570평 규모로 운영된다.

    외관은 기아차의 브랜드 방향성인 '또 다른 박동'과 공기의 흐름을 조형적 모티브로 삼았다. 또한 리드미컬한 흐름과 비트의 역동성을 외벽에 담고자 비정형건축물 구현이 가능한 최신 설계 기법인 '디지털 패브리케이션'을 적용했다.

    외벽의 7553개 모듈은 모두 다른 각도로 조정해 독특하고 입체적인 패턴을 구현했다. 각도에 따라 외벽 패턴의 모양이 달라지도록 제작해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기아차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체험형 공간을 구성하고, 전문적인 브랜드 스토리텔러 운영 등을 통해 BEAT 360을 공감 기반의 창의적인 브랜드 스페이스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첫 브랜드 체험관인 'BEAT 360'은 신선한 영감과 울림을 전달함으로써 고객들의 삶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겠다는 기아차의 방향성이 담긴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BEAT 360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