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및 경기지역 복지관 아동 350명 참여2014년부터 다채로운 야외활동 기획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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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트러스트
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JT캐피탈을 거느리고 있는 J 트러스트는 지난 3일 경기 분당 새마을 중앙연수원에서 경기 지역 복지관 아동 및 교사,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한 '아주 특별한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아주 특별한 운동회'는 J 트러스트 그룹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여가 활동 기회가 부족한 성장기 지역 아동에게 신체 및 정서 발달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2014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매년 그 규모가 커져 올해는 약 230여 명의 전 계열사 임직원과 경기 지역 한솔∙매화∙부곡 종합사회복지관 아동 110명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3개 팀을 구성해 큰 공 굴리기, 신발 양궁, 협동제기차기, 박 터트리기 등 단체 게임을 진행하는 ‘팀 대항전’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어린이 장기자랑,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팀 대항 응원전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운동회가 끝난 후에는 J 트러스트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소정의 후원금을 복지관에 전달하고 참가 아동들에게 기념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J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진정한 의미의 사회공헌이란 지역사회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는 철학으로 특히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과 함께하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속성을 갖춘 이번 운동회처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는 것과 동시에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대표 서민금융사로서 혁신적인 금융상품 개발과 이를 통한 고용창출 등 경제적 책임까지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