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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후원회가 선천성 안면기형 환아를 위해 마련한 동그라미회 캠프에 참여, 가족들의 차량 이동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동그라미회 캠프는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지난 10일~11일 이틀간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르노삼성 임직원들은 SM6, QM6 등 자사 차량과 버스 등을 이용해 참여 가족들의 캠프장 이동 및 귀가를 지원하고 물놀이 용품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에도 안면기형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동그라미 캠프를 지원했다. 지난해 1월에는 안면장애 환아 수술비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