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본부 방문 '에어컨-선풍기' 등 쾌척"복무환경 개선 및 '나라 사랑' 가치 실현 앞장"
  • ▲ 롯데하이마트 이동우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사진 오른쪽)이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하이마트
    ▲ 롯데하이마트 이동우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사진 오른쪽)이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군 장병들에게 3000만원 상당의 냉방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날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공군본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한 냉방 가전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제품은 에어컨 17대와 선풍기 100대로 총 3000만원 상당이다. 

    전달식은 무더위 속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공군 장병들의 복무환경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여름철 무더위를 무릅쓰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이라는 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국가안보와 사회공익을 위해 헌신하는 군인·경찰·소방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는 매년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 TV,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 모범간부 합동결혼식에 5000만원 상당의 혼수가전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해군, 의무경찰, 해양의무경찰 등에 TV와 냉장고, 교육용PC 등의 가전제품을 기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