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부문 효율성 극대화 통해 글로벌 Top Tier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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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지난 1일부로 유통 부문을 유통사업본부로 격상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글로벌 타이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유통 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한국타이어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유통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유통 부문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글로벌 Top Tier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치열한 글로벌 타이어 시장 경쟁 속에서 한국타이어가 Top Tier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 혁신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게 된 것"이라며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유통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본부장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유통사업본부장에는 이수일 마케팅본부장 겸 경영운영본부장 부사장이 선임됐다. 또한 미국 테네시공장 본격 가동을 통한 북미 시장 공략 강화 차원에서 서호정 前전략기획부문장 전무를 미주지역본부장으로 발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