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브리지스톤코리아
    ▲ ⓒ브리지스톤코리아

     

    브리지스톤코리아는 친환경 브랜드 ‘에코피아’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에코피아 EP300’ 타이어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코피아 EP300'은 기존 친환경 타이어 모델에 비해 회전저항을 더욱 낮췄다.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향상시키고, 마모내구성을 강화해 타이어 수명 또한 길어진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제품 표어문구 '모든 성능이 필요할 때(When You Want It All)'는 에코피아 EP300이 뛰어난 연비,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 타이어 내구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친환경 타이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에코피아 EP300은 각종 실험 테스트에서 기존 타이어와 비교해 연료탱크 당 2리터의 연료를 절약했다. 젖은 아스팔트 노면에서의 접지력도 에코피아 EP300이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요시다 켄스케 브리지스톤코리아 사장은 “에코피아 EP300은 연료비 절약을 통해 운전자에게 금전적 이익을 주고, 동시에 자동차의 배기가스 배출을 줄여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친환경에 기여한다는 자긍심을 느끼게 해주는 제품”이라며 “연료비 절감이라는 개인의 이익과 친환경이라는 공공의 이익을 동시에 만족시켜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브리지스톤코리아는 15인치부터 18인치까지 총 15 개 타이어 사이즈의 에코피아 EP300을 판매한다. 주요 적용 차량에는 ▲현대차 에쿠스, 그랜저, 소나타, 아반떼, 베르나, i30 ▲기아차 K7, K5, K3, 오피러스, 쏘울 ▲르노삼성 SM7, SM5, SM3 등이다. 이외에도 아우디, 벤츠, BMW, 폭스바겐, 토요타, 혼다, 크라이슬러, 포드 같은 수입차 대부분의 모델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