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 1층 기념관에 헌액자 동판 부조 전시…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
  • ▲ IBK기업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제 14회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이영섭 명예의 전당 협의회 회장 겸 (주)진합 회장, 정영화 (주)대호테크 회장, 김도진 기업은행장, 윤증현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장 겸 前기획재정부장관. ⓒIBK기업은행
    ▲ IBK기업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제 14회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이영섭 명예의 전당 협의회 회장 겸 (주)진합 회장, 정영화 (주)대호테크 회장, 김도진 기업은행장, 윤증현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장 겸 前기획재정부장관.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28일 '제14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정영화 대호테크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기업은행은 2004년부터 매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을 선정해왔으며, 회사를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부여한다.

평가 방법은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가 국내외 경영성과와 기술력, 수출실적, 기업가정신,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명예의 전당에는 지금까지 총 34명의 기업인이 이름을 올렸다.

기업은행은 헌액자의 동판 부조를 서울 을지로 본점 1층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헌액자에게는 각종 수수료 평생 면제 등 최고 수준의 VIP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회사에는 정영화 대표의 흉상 및 기념비를 세워 임직원과 국내외 바이어에게 헌액자의 기업가 정신을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