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트림, 135만원 사양 추가에도 가격 인상 최소화온오프라인 시승상담 프로모션 등 판매와 함께 공격적 마케팅 돌입
  • ▲ 뉴 QM3ⓒ르노삼성자동차
    ▲ 뉴 QM3ⓒ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이 지난달 26일 언론을 통해 첫 공개한 뉴 QM3의 판매를 시작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에 고급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소형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뉴 QM3'의 가격을 공개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뉴 QM3는 상품성을 크게 강화하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 해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했다. 뉴 QM3의 가격은 ▲SE 트림 2220만원 ▲LE 트림 2330만원 ▲RE 트림 2450만원 ▲RE 시그니쳐 트림 2570만원이다.

    특히, SE 트림은 C자 형태 LED 주간주행등(DRL), 3D타입 LED 리어램프 등을 추가했음에도 이전 가격을 유지했다. 주력 트림인 RE는 LED 전방 안개등 외에 블랙 가죽시트,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 전방 경보장치 등의 신규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총 135만원에 달하는 사양 추가에도 가격 인상폭은 30만원에 불과해 실질적으로 가격을 인하한 것이나 다름 없다는게 르노삼성 측의 설명이다.

    뉴 QM3는 르노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C자 모양 LED 주간주행등(DRL)과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면에 적용해 SM6와 QM6를 통해 호평 받은 르노삼성만의 패밀리룩을 적용했다. 또한 아메시스트 블랙과 아타카마 오렌지 등 2가지 바디 컬러를 새로 추가하고 실내외 디테일을 보다 고급스럽게 다듬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르노 1.5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Getrag) 사 DCT(듀얼클러치) 조합이 이룬 17.3km/l(17인치 휠 기준)의 동급 최고 연비와 넓고 실용적인 적재공간 등의 장점은 유지했다.

    향상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버드 뷰(Bird View) 모드로 안전한 주차를 돕는 이지(EZ)파킹, 사각지대 경보 장치(BSW), 경사로밀림 방지장치(HSA) 등 최신 편의사양 및 안전기능을 더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르노삼성은 뉴 QM3 공식 판매에 발맞춰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