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활동 테마는 ‘CSR’… 동계올림픽 후원 활동, 멘토링 교육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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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9월 10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샤롯데 드리머즈(Charlotte Dreamers)’에 참가할 대학생들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샤롯데 드리머즈’는 유통, CSR, 마케팅, 홍보 등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을 모집해 다양한 대외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1년부터 대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6회째이다.
지난 2015년 ‘샤롯데 드리머즈’ 5기때는 대학생들을 마케터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었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러블리 아트 프로젝트’, ‘러블리 영 콘서트 마케팅 활동’ 등에 참여했다.
올해 진행하는 ‘샤롯데 드리머즈’의 활동 테마는 ‘CSR’이다. ‘샤롯데 드리머즈’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다양한 CSR 활동을 체험하고 홍보에 참여한다.
대학생들은 직접 롯데백화점에서 진행하는 ‘CSR’ 활동을 기획 및 실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후원활동 참여, 롯데백화점 임직원들의 멘토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샤롯데 드리머즈’에서 우수하게 활동한 대학생들에게는, 내년 2월에 해외를 탐방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샤롯데 드리머즈’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등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