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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자동차 장기렌터를 고민 중이라면 현대캐피탈을 눈여볼 필요가 있다.
26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에 대한 ‘가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예방점검, 프리미엄 차량 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와 이용료 맞춤할인 등 금융혜택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제공하는 장기렌터카 상품이다.
현대캐피탈은 여기에 가격 할인 혜택을 더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차종은 가을철 야외활동에 유용한 SUV부터 현대‧기아차 스테디셀러까지 다양한 차종을 할부 대비 최대 41% 가량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먼저 SUV 모음전을 통해 현대차 싼타페, 투싼과 기아차 쏘렌토, 스포티지를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투싼은 기존 가격보다 11% 할인된 월 33만원에, 쏘렌토는 9% 할인된 월 38만원에 장기렌터가 가능하다.
또 싼타페는 월 37만원, 스포티지는 월 33만원에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48개월 동안 이용할 경우 각각 192만원과 144만원 가량 비용을 아낄 수 있다고 현대캐피탈 측은 설명했다.
가격을 한층 낮춘 ‘스페셜핫딜’도 마련됐다.
현대캐피탈은 기아차 스테디셀러인 K7와 카니발을 최고 48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K7의 경우 이번 기획전을 통하면 정상가 대비 23% 저렴한 월 34만원의 이용료만 납부하면 된다. 카니발도 월 4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최근 출시한 제네시스 G70도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기존 프리미엄서비스에 더해 제네시스 G70만의 맞춤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추석 연휴와 가을 나들이철을 맞이해 자동차 이용료 할인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현대‧기아차의 인기 차종을 저렴한 가격에 풍성한 혜택까지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