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밤 10시 45분, 고급 겨울침구 편성… "침구 시장 공략"
  • ▲ 샌더스구스. ⓒ현대홈쇼핑
    ▲ 샌더스구스.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이 15일 밤 10시 45분부터 70분 동안 '샌더스 프리미엄 구스 침구' 론칭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하는 '샌더스 프리미엄 구스'는 1885년 설립돼 1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독일 프리미엄 구스다운 브랜드 ‘샌더스’社의 대표 상품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론칭을 통해 고급 침구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이 이날 판매하는 '샌더스 프리미엄 구스'는 발트해와 인접한 폴란드 마수리안 지역에서 생산된 구스 다운 100%로 만들어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등급 구스다운 라벨’(독일 시험분석기관), ‘진드기 방지 라벨’(유럽다운협회 인증) 등 엄격한 기준의 국제기관의 인증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특허 받은 ‘클리마밸런스’ 기능을 통해서 수면 중 상승하는 온도를 밖으로 배출하고, 습한 부분을 순환시켜 쾌적한 수면을 도와준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론칭 방송서 ‘클리마밸런스 구스 이불’과 구스 베개 2개로 구성된 풀베딩 세트를 선보이며, 가격은 129만원(퀸 사이즈 기준)이다. 론칭 기념으로 입체감 있는 패턴의 도비·자카드 커버 세트를 구매 고객들에게 전원 증정한다.

    윤석우 현대홈쇼핑 언더웨어침구팀 책임MD(상품기획자)는 “아침 최저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는 초겨울 추위를 대비해 독일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샌더스’의 프리미엄 침구 제품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며 “가벼울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침구를 통해 올겨울을 따뜻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