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30여명 경기도 양평서 고구마 수확 도와지난 4월 도농 교류활동 이어 지속적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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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1일 경기도 양평에서 미래에셋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미래에셋그룹은 지난 4월 양평군 양서면, 서종면과 함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도농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 동참한 바 있다.
당시 봉사활동을 통해 결연을 맺은 양서면에서 이번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고구마 수확을 도왔다.
미래에셋 임직원들은 농촌 일손돕기뿐 아니라 지역아동시설에 간식을 제공하는 사랑의 빵 나누기, 해외 아동들을 후원하는 재활용 크레파스 만들기, 사회복지시설의 환경 미화를 위한 벽화 그리기 등 매월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의 사회공헌활동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중심으로 ‘인재육성’, ‘사회복지’, ‘나눔문화’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을 2008년 10월 발족, 현재 60여개 봉사단이 아동보육, 장애인, 노인시설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서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