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 소재 초등생 54명 참여적성찾기 게임·체험형 금융특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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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5일 강원도 홍천군 블루마운틴컨트리클럽에서 ‘2017 미래에셋 어린이 금융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 홍천 두촌초등학교와 내촌초등학교 학생 총 54명이 참여했다.
금융진로캠프는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보고 보드게임을 이용한 체험형 금융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금융을 접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다양한 금융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산간지역 어린이들이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금융교육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진로캠프는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홍천지역 학생 170여명이 참여했다. 또 블루마운틴컨트리클럽에서는 장소를 후원하고 있다.
한편, 미래에셋은 2000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해 해외 교환장학생 선발 등 글로벌 인재육성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글로벌 문화체험단, 희망듬뿍 도서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