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방조제-독산성-청량산' 찾아 환경정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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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리가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클린데이(Clean Day) 캠페인을 진행했다.

    21일 삼천리는 임직원 및 가족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화방조제(시흥시), 독산성(오산시), 청량산(인천시) 등지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Clean Day'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들은 세 곳의 활동장소에서 동시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등산객과 낚시꾼 등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을 깨끗이 수거했다.

    삼천리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해 후손에게 아름다운 생태계를 물려주기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친환경 캠페인 '클린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2005년 청량산, 2006년 시화방조제, 2009년 독산성에서 각각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삼천리는 나눔의 실천 의미를 강화하고자 기존에 임직원 위주로 활동을 펼치던 '클린데이' 캠페인을 임직원 가족들로 범위를 확대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클린데이' 캠페인에 참가한 회사 관계자는 "가족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아이들이 자연을 보호하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책임감과 봉사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