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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29일까지 연금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연금밥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연금을 통해 세액공제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연금저축펀드와 IRP(개인형퇴직연금)을 둘다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총 납입한도인700만원을 모두 채우면 최대 115만50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IRP에 올 들어 처음가입할 수 있게 된 자영업자, 공무원, 교직원들은 연말전에 가입하면 좋은 상품이다.
삼성증권에서는 연금저축 또는IRP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고, 월 10만원 이상 3년간 자동이체 약정을 하면 최대 1만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신규 개설한 연금저축 또는IRP계좌에 300만원이상 납입하거나 타 금융기관에서300만원이상 연금을 이전하는 경우 최대 2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어떤 가입이든 11월30일까지 완료하면, 1만원 기프티콘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상근 은퇴설계연구소장은 "편식없는 식단이 건강에 좋은 것처럼, 튼튼하고 세액공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연금저축계좌와IRP를 모두 미리 챙겨야한다"며 "편식없는 연금밥상을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연금사업부 내에 은퇴설계연구소를 두고,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공적연금을 통합한 통합연금 자산관리전략을 제공해 연금자산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업계 최초로IRP 개인납입금에 대한 계좌관리 및 운용수수료를 폐지해 투자자들의 투자수익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