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겨울에도 환전 할인 받으세요”

겨울철 여행성수기를 대비해 농협은행이 한발 앞서 환전 이벤트를 준비했다.

농협은행은 1일 환전‧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겨울 환전‧해외송금 페스티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 중 건당 500달러 이상 환전 및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경우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 1만원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환전 거래를 이용한 고객이 ‘다통화 월복리 외화적립예금’에 가입 후 달러(USD)로 적립할 경우 내년 3월 31일까지 납입한 금액에 대해 기본 금리 외 0.1% 우대금리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페스티벌 기간 동안 1달러만 환전해도 여행과 관련된 서비스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쿠폰 꾸러미도 제공한다.

외투 및 수하물보관 서비스 10% 할인, 수하물 배송서비스 10% 할인, 수하물 랩핑서비스 20% 할인, 해외에서도 자유롭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도시락(포켓 와이파이) 15%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박규희 부행장은 “지속적인 외환 신상품 출시 및 서비스 향상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