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도상철 NS홈쇼핑 대표 "미래성장동력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도상철 NS홈쇼핑 대표가 급변하고 있는 시장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미래성장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2일 2018년 시무식에서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이라는 NS의 사명을 위해 배전의 노력으로 다시 한번 뛰어 주기를 당부한다"며 2018년 '사업구조의 혁신', '상품 및 판매력의 차별화', '운영 효율화' 등 세 가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도상철 대표는 "첫 번째로 사업구조 혁신을 위해 스스로가 미래성장의 관점에서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혁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물결 속에서 새로운 산업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모바일 콘텐츠 및 V커머스의 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상품 및 판매력의 차별화를 위해 "가성비와 가치 소비가 대두되는 시장에 맞춰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과 프리미엄 상품을 확대하는 등 차별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가 가진 다양한 유통 플랫폼의 통합 소싱을 본격화해 매체별 시너지를 높이고 모든 상품의 운영을 최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 대표는 운영 효율화를 위해 모바일 중심 시대에 대비해 미래성장기반의 역량을 확보하고 모바일 고객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도상철 대표는 마지막으로 "'후한서'의 '경엄전'에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이라는 고사가 있다"며 "'이루고자 하는 굳은 뜻이 있는 사람은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반드시 성취한다는 뜻이다. 세계 최초의 식품전문 홈쇼핑이 NS인의 '끝없는 도전'으로 오늘에 이르러듯이 '창의', '열정', '윤리'를 더해 NS의 내일을 만들자"고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이날 새해를 맞아 본사 사옥에서 전 직원 대상 헌혈시무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NS홈쇼핑 시무식이 끝난 직후인 2일 10시부터 본사 앞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 차량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진행됐다. 2013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6년째 맞는 헌혈시무식은 나눔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NS홈쇼핑의 차별화된 시무식이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당사의 사명인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자 임직원들이 봉사와 나눔 실천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매년 헌혈 시무식을 하고 있다"라며 "올 한 해도 NS홈쇼핑은 고객만족과 협력사 상생 그리고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