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2017년 새해를 맞아 헌혈시무식 실시
"1년 정성을 다하면, 목표달성과 비전실현으로 드러날 것"
"1년 정성을 다하면, 목표달성과 비전실현으로 드러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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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철 NS홈쇼핑 대표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신뢰와 전문성을 강조했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2일 2017년 새해를 맞아 NS홈쇼핑 본사 사옥에서 전 직원 대상 헌혈시무식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도 대표는 "불황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가성비와 가치소비, 플랜Z라는 키워드가 대표적인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이러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신뢰라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도 고객이 지불한 가치보다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한다는 화두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가 고객에게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에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먼저 얻는다면 회사는 물론 여러분 각자에게 주어진 성과목표도 반드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상철 대표는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는 점도 피력했다.
도 대표는 "17개의 홈쇼핑 채널뿐 아니라 모바일, 오프라인 등 모든 플랫폼이 경계를 넘나드는 환경이 됐다"며 "자신이 맡은 업무와 영역에서 누구보다 잘할 수 있는 최고의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도상철 대표는 가슴에는 ‘신뢰’를, 손과 머리에는 '전문성'을 담아 일을 하자며 직원들도 독려했다.
그는 "대학(大學)에 ‘성중형외(誠中形外)’라는 말이 있다"며 "이는 '마음속에 정성스러움이 있으면 반드시 그 결과가 바깥에 드러난다'는 뜻이다. 우리도 1년 정성을 다하면, 그 결과는 반드시 목표달성과 비전실현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NS홈쇼핑 시무식이 끝난 직후인 2일 10시부터 본사 앞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 차량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진행됐다.
2013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5년째 맞는 헌혈시무식은 나눔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NS홈쇼핑의 차별화된 시무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