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문구 변경, 스마트폰으로 '척척'… '멀티비전-프랜차이즈' 기능 지원도
  • ▲ ⓒKT
    ▲ ⓒKT

     

    KT가 전국 대리점 180개소에 시범설치 및 검증 과정을 거친 소물인터넷(LTE-M) 기반 'GiGA IoT 전광판'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GiGA IoT 전광판'은 고품질 LED 전광판에 LTE-M 모듈을 탑재해 스마트폰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광고 컨텐츠 변경,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광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저작서비스도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GiGA IoT 전광판'은 41인치 대화면(972mmx396mmx79mm) 크기로, 옥외광고물 법 규제를 준수하는 크기로 제작됐다.

    동 제품은 선명한 고화질 LED를 사용하면서도, 기존 제품 대비 60~70%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큰 화면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서 여러 대의 전광판을 연결해 하나의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멀티 비전' 기능도 제공한다.

    아울러 프랜차이즈 사업자를 위해 본사에서 모든 지점의 전광판을 제어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기능을 제공해 다양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김준근 KT GiGA IoT사업단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며, 소상공인의 사업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