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스토리 동영상·사진·음성 기록해 공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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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개인의 생애주기와 트렌드를 반영한 각종 커뮤니티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어른들을 위한 '인생락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인생락서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동영상, 사진, 음성 등으로 쉽게 기록해 이를 지인, 가족들과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스토리' 메뉴는 400개 이상의 질문에 간단하게 답변하며 자신의 일대기를 정리할 수 있고, '공감스토리' 메뉴는 다양한 주제에 맞게 주어지는 질문에 답하며 가족, 지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패밀리스토리'는 부모와 자녀 세대간 소통이 가능한 콘텐츠를 제공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라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인생락서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공유하고 세대간의 소통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에게 유익함을 주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삼성카드는 2016년 출산·육아 관련 커뮤니티 서비스 '베이비스토리', 지난해 유아교육 관련 '키즈곰곰', 반려 동물 관련 '아지냥이'를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