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씩 7개팀 선발…사전 미션 영상 등 심사해 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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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카드가 젊은층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인 '영랩'을 통해 사이버원정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원정대는 '무비트립 in 사이판'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동안 팀별 여행 영상을 촬영하고, 사이판 마라톤 대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해외원정대는 3명이 함께 1개 팀으로 총 7 팀을 선발한다.

    지원자는 내달 11일까지 영랩 홈페이지에서 팀 소개서를 작성하고 사전 미션 영상을 촬영해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사전 미션은 '팀원들과 사이판에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으로 1분 이내의 영상이면 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젊은층의 활력소가 되고자 해외원정대 여섯번째 여행지로 사이판을 선정하게 됐다"며 "다양한 해외원정대 소재를 발굴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