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채도 새로운 색상… "반사각 따라 다양한 표현 인기 예감"br>2월중 '라벤더 바이올렛' 추가… "소비자 선택 폭 넓혀"
  • ▲ LG전자가 이달 14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LG G6 라즈베리 로즈'를 출시한다. ⓒLG전자
    ▲ LG전자가 이달 14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LG G6 라즈베리 로즈'를 출시한다. ⓒLG전자


    LG전자가 이달 14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라즈베리 로즈 색상을 입힌 'G6'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라즈베리 로즈는 기존에 없던 강렬한 채도의 새로운 레드 계열 색상으로 빛의 반사각에 따라 깊이 있는 붉은색부터 생기 발랄한 핑크빛까지 다양하게 표현된다.

    회사 측은 이번 라즈베리 로즈에 이어 이달 중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의 인기 색상인 라벤더 바이올렛를 적용한 G6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로써 기존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 ▲테라 골드 ▲마린 블루까지 총 7가지 색상의 모델로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G6는 18대 9 화면비의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스마트폰 최초로 적용해 최적의 그립감과 5.7인치의 넉넉한 화면 크기를 동시에 구현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또 미국 국방부에서 인정하는 군사표준 규격 'MIL-STD 810G' 테스트의 14개 항목을 통과해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넓은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광각 듀얼 카메라'와 왜곡 없는 하이파이 음질을 즐길 수 있는 '쿼드 DAC' 등 편의기능도 탑재했다.

    박희욱 LG전자 MC상품기획담당 상무는 "탁월한 내구성과 성능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 온 G6에 강렬한 장밋빛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라즈베리 로즈 색상을 추가해 나만의 스마트폰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더욱 넓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