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금리부터 결제 할인에 경품 선물까지KEB하나銀 6일간 최대 연 3% 모바일 정기적금 판매국민銀 고객 자녀 집중공략…부산銀 무이자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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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은행은 2월말까지 KB내아이 연금저축펀드계좌 '설 래(來)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EB하나은행은 정기적금을 단 6일간 한시판매한다. ⓒ각 사
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가 시작됐다. 이에 각 은행은 실속과 재미를 두루 갖춘 다채로운 금융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한다.15일 업계에 따르면 고객들은 이번 설 연휴에 진행되는 특별금리, 결제 할인, 경품, 대여금고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챙기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먼저 KEB하나은행은 설 연휴가 포함된 단 6일간 3%의 매력적인 금리를 내놨다.오는 19일까지 한시 판매되는 정기적금을 스마트폰으로 가입 후 본인 명의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에서 자동이체를 필수 등록하면 최대 연 3% 특별금리를 받을 수 있다.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으며, 1년제와 2년제 중 선택하면 된다.정기적금 가입 고객이 '하나멤버스' 회원이라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5000하나머니를 제공한다. KEB하나은행과 첫 거래 고객이면서 하나멤버스의 회원이라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선물한다.국민은행은 설 맞이 고객 자녀들을 적극 공략한다.2월 말까지 kB주니어라이프 통장 및 적금을 신규 가입한다면 공짜 세뱃돈을 받을 수 있다. 가입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50만원(1명), 30만원(10명), 10만원(20명), 5만원(100명) 등 총 131명에게 1050만원을 통 크게 쏜다.KB내아이 연금저축펀드계좌를 10만원 이상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가입금액에 따라 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 경품 추첨을 통해 동요∙동화 컨텐츠와 영어 스피킹 기능이 탑재된 AI 스피커도 선물할 예정이다.이번 이벤트는 일찍부터 금융상품 가입을 통해 자녀들에게 저축하는 재미와 올바른 금융습관을 알려주면서 선물까지 받도록 하는 일석이조의 이벤트인 셈이다.우리은행은 연휴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겨냥한 명동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100달러 이상 환전하고 스탬프지도를 수령한 후 명동 제휴매장을 방문해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이후 공항환전소에서 특별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농협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를 애용하는 고객이라면 농협 인터넷 쇼핑몰인 농협몰 할인상품으로 스마트하게 명절 장을 보거나, 큰 글 송금 서비스로 간편하게 세뱃돈을 보낼 수도 있다.
- ▲ 부산은행은 오는 18일까지 '황금 개 이득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남은행은 오는 22일까지 '대여금고·보호예수 무료 이용 서비스'를 진행한다. ⓒ각 사
부산은행도 결제 할인, 무이자할부, 경품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오는 18일까지 부산은행 신용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후 BC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신청을 한 고객 2018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경품은 1등(1명) 황금 개 골드바 20돈, 2등(17명) 황금 개 골드바 5돈, 3등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2000명) 등이다.전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다면 2~3개월 무이자할부도 이용할 수 있다. 백화점, 대형할인점, 온라인몰 등에서 부산은행 신용·체크카드로 선물세트와 행사상품 등 구입 시 최대 30% 할인 및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도 제공한다.경남은행은 설 연휴 동안 장기간 집을 비우는 지역민과 고객들을 위해 미리미리 움직였다.매년 시행하고 있는 대여금고·보호예수 무료 이용 서비스는 이번 설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현금, 유가증권, 귀금속 등을 안전하게 보관해준다.고객들이 가정 내 귀중품의 도난이나 분실 걱정 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는 독특한 이벤트를 내놨다.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세뱃돈 돈봉투 세트를 증정하고 있다.전국 1만3000여 GS25 편의점에서 케이뱅크 체크카드 결제 후 매장 직원에게 요청시 금액에 관계없이 돈봉투를 받을 수 있다. 매장별로 선착순 증정이며, 각 매장 재고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