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천호점 9층 리빙관에 총 830㎡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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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터리반 천호점. ⓒ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가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 '포터리반(Pottery Barn)'과 '포터리반 키즈(Pottery Barn Kids)' 천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21일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지난 20일 프리 오픈에 이어 이날 정식 오픈한 '포터리반·포터리반 키즈' 천호점은 현대백화점 천호점 9층 리빙관에 총 830㎡(250평) 규모로 들어선다.
프리미엄 가구, 조명, 인테리어 소품, 아동용 가구와 유기농 침구, 완구 등 총 2500여종을 판매한다. '포터리반'과 '포터리반 키즈'가 백화점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터리반'은 미국 유명 홈퍼니싱 기업'윌리엄스 소노마社'의 4개 브랜드(윌리엄스 소노마, 포터리반, 포터리반 키즈, 웨스트엘름) 중 프리미엄 라인의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을 전개하는 브랜드다.
'포터리반 키즈'는 유·아동 특화 디자인과 고급 원목, 100% 유기농 침구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키즈 특화 홈퍼니싱 브랜드로 가구 외에도 가방, 의류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리바트는 포터리반·포터리반 키즈 천호점 오픈을 기념 다음달 1일까지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주요 상품 400여 품목을 30~5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포터리반 토스카나 식탁 벤치형(69만6000원), 플레임리스 왁스 필러 캔들(1만4000원), 포터리반 키즈 켄달 널서리 서랍장(66만5000원), 애니웨어 빈백 세트(10만2000원) 등이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포터리반·포터리반 천호점은 현대백화점 15개 전 점포에 입점한 단일 리빙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 매장"라며 "서울에서도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중 한 곳인 강동상권 공략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