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별 영상-득점장면 다시보기' 등 차별화 기능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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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U+프로야구' 앱이 지난 주말 누적고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측은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등 TV중계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핵심 기능들이 야구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단 설명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최근 데이터 제공량과 속도에 제한을 두지 않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해 이용 고객들이 'U+프로야구' 앱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 이형호씨(마포구, 32세)는 "고화질인데다 여러 각도에서 야구장 구석구석을 볼 수 있어 현장에 가지 않더라도 생생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며 "또한 원하는 주요 장면만 골라 다시 볼 수 있어 요술 램프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