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350원 이익배당 결의
  • ▲ ⓒKT스카이라이프
    ▲ ⓒ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가 상암동 DMCC빌딩서 제17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스카이라이프는 주당 350원의 이익배당을 결의하고 이사를 선임했다.

    사내이사에는 김영국 전 KBS 방송본부장,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김영진 KT 그룹경영단장이 신규 선임됐고, 사외이사에는 권행민 전 사외이사가 재선임, 조성욱 변호사와 KBS 이강택씨가 신규 선임됐다.

    주주총회 이후 이어진 이사회에서는 조건부 결의된 김영국 대표이사가 최종 확정 될 때까지 강국현 현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이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한편, '조건부'란 공직자윤리법에 해당하는 취업심사대상자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승인을 받는 조건으로 선임하는 것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