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준 의료진 참여… 심초음파 등 각종 정밀검사 진행농산물 판로 지원 및 임직원 방문 봉사 등 지속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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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지난 7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에서 성인병 건강검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홍그루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등 심장내과, 치과, 통합진료과 의료진을 비롯 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등 진료지원팀 및 LG유플러스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릉도원면 인근 거주자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심초음파 등 각종 정밀 검사를 지원했다.무릉도원면 운학1리는 LG유플러스가 NH농협과 함께 추진 중인 'ICT융복합시범마을' 1호로 권영수 부회장이 명예이장인 마을이다.ICT융복합시범마을 조성 사업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스마트농업관리 ▲주거환경 고도화 ▲헬스케어 ▲재해감지 및 예방 ▲체험프로그램 발굴 ▲학습 컨텐츠 확보 등 6가지 영역으로 추진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 관제형 드론을 통해 독거노인에게 방한 물품을 전달했으며, 마을 이장이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방송할 수 있는 'U+마을방송'과 'U+tv 아이들나라', '방범용 LTE CCTV' 등을 제공하고 있다.지난해 12월에는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 개관한 '홈미디어·5G 체험관'에 운학1리 아동청소년을 초청하기도 했다.회사 측은 운학1리에서 재배된 농산물의 판로 지원과 임직원 방문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