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직무별 전문가 특강·실습 진행… 게임산업 및 직무 교육 진행올해 대학생 위한 심화과정 개설… 추가 모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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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문화재단이 진행하는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이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감했다.

    9일 넷마블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넷마블견학프로그램에는 총 32개 학교(중학교 13개, 고등학교 18개, 대학교 1개)가 최종 확정됐다. 

    올해에는 보다 전문적으로 게임과 개발에 대해 학습하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한 심화과정이 개설됐으며, 추가 모집(대학교 한정)도 예정돼 있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2016년부터 새롭게 진행한 활동이다. 넷마블 사내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게임업계 및 실무에 대한 정보전달과 실습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있다. 

    올해부터는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화된 교육과 실질적인 직무체험을 진행, 게임직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계화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오랜 역사를 가진 넷마블의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신청학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질적으로 기대에 부응하는 프로그램들을 강화해 미래 게임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