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개최 글로벌 3대 콘텐츠 마켓 2년 연속 참가… VR 영토확장 박차
  • ▲ 드래곤플라이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깐느에서 열리는 'MIPTV 2018'에서 '스페셜포스 VR: UNIVERSAL WAR' 체험존을 오픈한다. ⓒ드래곤플라이
    ▲ 드래곤플라이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깐느에서 열리는 'MIPTV 2018'에서 '스페셜포스 VR: UNIVERSAL WAR' 체험존을 오픈한다.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깐느에서 열리는 'MIPTV 2018'에서 '스페셜포스 VR: UNIVERSAL WAR' 체험존을 오픈한다.

    'MIPCOM', 'NATPE'와 함께 세계 3대 콘텐츠 마켓으로 평가받는 MIPTV 2018은 매년 프랑스 깐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콘텐츠 전문 마켓이다. 지난 2016년부터 VR산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비즈니스 기회의 새로운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VR게임 개발기업으로 참여한다. FPS게임 '스페셜포스'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스페셜포스 VR의 체험존을 운영, 해외 수출 및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페셜포스 VR은 한 공간에서 4인의 플레이어가 협력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햅틱슈트 착용을 통해 전투 현장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 차별화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 본부장은 "기존 VR 게임과 차별화에 성공한 스페셜포스 VR의 매력과 장점으로 전 세계 유저 및 바이어들에게 시장성과 경쟁력을 어필해 발전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